자궁내막증식증 기록 5편 3개월 후 외래 추적검사 결과와 현재 관리 이야기 자궁내막증식증으로 진단받고 치료와 관리를 기록해 온 글이 벌써 마지막 편이에요. 처음 진단받았을 때만 해도 걱정이 정말 많았는데, 이렇게 추적검사 결과까지 정리하는 글을 쓰게 되니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교수님께서 3개월 뒤에 다시 보자고 하셔서 2월에 병원에 다녀왔어요. 이번에는 초음파 검사를 먼저 진행했어요.

복부 초음파와 질 초음파 검사 이번 검사는 복부 초음파와 질 초음파 두 가지 모두 진행했어요. 초음파는 항상 교수님이 아니라 다른 여자 선생님이 해주셨는데요.

역시… 아프더라고요. 검사할 때마다 느끼지만 편한 검사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정확하게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잘 받고 나왔어요. 검사를 마치고 교수님 진료실에 들어갔는데, 결과를 보시더니 “좋아요.”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순간 진짜인가 싶을 정도로 믿기지가 않았어요. 교수님께서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말씀해주셨...